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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마을이나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도록 열려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3일 '마을에서 성공하는 소통법'을 주제로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일반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적 소통 방법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숙의 과 cb단기연체 정 등을 배웠다.
2회차 교육은 8일 열릴 예정으로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나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할과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3회차 교육은 오는 15일 열린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MBTI 소통'을 주제로 조성호 한국트라우마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의를 맡아 위원 춘천의자 간 성격 유형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소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교육과 인식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세 차례에 걸친 연속 교 한국텔레마케터 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자치 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