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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로고. /영원무역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원무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1%, 7.3%씩 늘어난 9471억원, 17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상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반기까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과 바이크 사업인 SCOTT의 기저 부담이 매우 낮아 전년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요 생산지인 베트남의 대미 관세가 46%에서 20%로 낮아졌고, 방글라데시 대미 관세는 여전히 35% 수준이지만 협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OEM 매출은 같은 기간 8.9% 늘어난 6582억원, 영업이익은 3 종잣돈 모으기 .9% 증가한 1836억원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요 고객사 중 룰루레몬과 VF의 실적 성장이 낮아졌지만, 아머스포츠(아크테릭스)는 고성장세를 유지 중인 점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원·달러 환율 평균이 140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오른 효과도 적용했다”며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환 기저는 부담”이라고 설명했 대출평균금리 다.
SCOTT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 2403억원, 영업적자 2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바이크 업황의 부진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하반기(1755억원 손실)보다는 과잉 재고가 줄어들며 적자 폭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비교군인 상장사 대비 우수한 바이어 보유로 적용 주가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수익비율(PER)을 상향했다”며 “이에 목표 주가를 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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