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운 직장에 취업하면서 제 전공과 완전히 다른 업무를 하고있어요 근데 업무도 그렇고 인간관계도 그렇고 점점 지쳐가더라고요ㅠㅠ 제가 완전히 내성적이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가장 나중에 들어온 케이스라서요 항상 밥도 혼자먹고 업무가 잘 안풀리는것도 혼자 해결하려고 낑낑대다보니 스트레스가 컸나봐요.... 기분전환도 할겸 미용실을 갔는데 갑자기 뒤통수에 원형탈모가 있다는거에요ㅠㅠ 내가 많이 힘들긴했다보다 싶어서 순간 울컥하더라고요... 원장님이 여성도 탈모상담 받는 경우도 요즘 많으니까 치료받으면 금방 나아진다고 하셔서 …
다른 부위는 멀쩡한데 가르마 부위만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고 있는 게 보여서 고민입니다. 가르마부위는 여성노컷모발이식이 가능할까요? 대부분 모발이식이 삭발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웬만하면 삭발을 안하는 방향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하고 싶네요. 비절개로 진행하게 되면 삭발을 안하는 쪽으로 할수도 있는 걸까요? 가르마부위쪽 탈모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서 모발이식을 하게 되더라도 소량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성노컷모발이식이 가능한 부위가 따로 있는 걸까요? 모발이식 전에 받으면 좋은 시술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일을 겪은 이후로 어느 순간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탈락하는 현상이 나타나더니 어느날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는데 정수리 쪽이 비어보인다는 걸 느꼈었거든요. 그때 그냥 무심코 방치하다보니 지금까지 탈모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네요. 너무 비어보이는 것 같아 이번에 모발이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성비절개모발이식 정수리쪽으로 해도 되는 걸까요? 정수리 탈모는 절개와 비절개 중 어떤 걸 해야 괜찮을 지 궁금해요. 절개와 비절개의 차이점이 와닿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수술 후 흉터가 덜 남아보일 것 같아서 비절…
